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비오는 주말, 집에서 오랜만에 밀리의 서재로 집중 독서를 해 보았습니다. 어떤 책을 읽어 볼까 찾던 도중 발견한 책 한 권.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 - 서미숙 아직 30대 초반에 불과한 똘이 아부지이지만 50대도 도전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젊은 나는 더욱 빨리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마음과 함께 제목에 이끌려 덮석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밀리의 서재 경제경영 분야 주간 베스트 도서에도 올라와 있네요. Chapter 1. 50대에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다 원래는 아동 미술 학원 원장이었던 저자는 운영이 어려워지며 학원을 닫게 되고 찜질방 매점일과 하원 돌보미를 하며 하루하루를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50대에 투잡을 하면서도 딸이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어느 때와 다름없이 쉬는날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던 도중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강병욱 저자의 '사주 재테크'. 제목 뿐만 아니라 책 표지에 적힌 문장마저도 제가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똑같은 주식, 똑같은 부동산에도 투자해도 누구는 돈을 벌고 누구는 돈을 잃는 이유는? 올 초부터 연일 녹아내리는 제 계좌를 보며 존버가 답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 가면서도 올해 제 사주는 어떻고 이게 재물운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지도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사주 명리학이라는 학문이 재테크와 도대체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걸까라는 의문이 계속 머리 속에 맴돌기 시작하며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투자전문가로 활동을 하던 강병욱 저자는 오랜 시간..
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올해 초부터 계좌가 연일 녹는 것을 바라보며, 지금까지의 수익이 개인적인 실력이 아닌 코로나로 야기된 엄청난 유동성 장에 의한 것이라는 걸 크게 깨닫고 있습니다. ㅠㅠ 게다가 개인적인 집안 사정으로 갑작스런 지출이 늘어나며 뒤숭숭한 요즘 밀리의 서재에서 저의 투자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 준 책이 있습니다. 바로 강환국 저자의 '거인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이미 밀리의 서재에서 베스트셀러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최근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책 중 하나입니다. (최근 금리 인상, 자산 축소, 인플레이션 이슈 등 먹구름 같은 소식만 가득하니 개인투자자들이 저와 같이 이런 상황의 답을 찾고자 책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퀀트 투자'를 ..
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오늘날 직장인들의 마음 속에 감춰져 있거나 제대로 표출하지 못하는 감정 중 하나가 바로 분노일 것입니다.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존 레이테이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도 다섯 명 중 한 명이 통제 불가능한 분노를 경험한다'라고 할 만큼 오늘 날 우리 사회는 분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조용한 편이지만 한성질 하는 편인지라, 누군가가 저에게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싸가지? 없이 굴 때면 여지없이 똑같이 해주거나 더 분노를 표출할 때가 종종 있고는 합니다.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거는 인정한다지만 요즘 부쩍 사람과 부딫히는 일이 많으며, 내면의 평화(Inner Peace)를 찾아줄 위한 책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분노와 화는 쌓아두..
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바쁨을 넘어 노역생활이라고 해도 될만큼 정신 없던 한 해를 얼마 안 남겨두고, 저는 그 동안 사용 못한 휴가를 몰빵 사용하며 한량마냥 지내고 있습니다. (행복) 시간적 여유가 생기며 그 동안 읽지 못했던 책 또한 엄청나게 읽고 있습니다. 그렇게 읽던 책들 중 제가 인상 깊게 보았으면서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 한권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저자 고스트라이더는 소위 유령 작가로 자신의 신분을 철저하게 감추고 다양한 책을 공저하거나 집필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글 솜씨를 바탕으로 고스트라이더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주는 대필로 업계에서 알게모르게 인정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말 잘하시는 분들보다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더 부럽습니..
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저는 생긴 것과 다르게 다소 내향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MBTI 하면 ISTJ 나옵니닷. 이로 인해 회사를 비롯한 사회생활에서 다른 이들에게 거리낌 없이 말을 잘 하거나, 다른 이의 의도를 간파하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면서도 어떻게 저런 능력이 있는 건지 내심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새로운 세입자와 부동산 계약은 물론 회사에서 새로 바뀐 매니저와의 대화 속에서, 저의 말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협상 능력이 엄청나게 바닥임을 확인하게 되었고, 적지 않은 충격과 실망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다 딱 저의 눈길을 사로 잡은 책이 하나 있었습니다. 비단 제목 뿐만 아니라 표지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자랑했던 정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