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요즘 주위에서 부동산 청약 얘기가 많이 나오며, 똘이 아부지도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동산에 대한 지식은 갓난아이라고 해도 모자랄만큼 거의 백지상태나 다름이 없는 상태입니다 ㅠㅠ
이런 저를 반성해보며, 오늘은 간단하게 알아보고 정리한 아파트 분양 면적에 대한 개념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양면적 이해하기
청약 안내문을 보면 분양면적, 계약면적, 전용면적, 공용면적, 서비스면적 등 다양한 종류의 면적들에 멘붕이 오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의 경우 한두푼이 오가는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이러한 용어에 대한 개념을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래 그림을 통해 각 면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파트 단지 평면도를 보며 분양면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용면적은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우리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맨발로 다닐 수 있는 공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거공용면적은 아파트 계단, 복도 등의 면적입니다. 소위 말하는 맨발에 슬리퍼 신고 다닐 수 있는 활동 범위가 보시면 됩니다.
기타공용면적은 단지 내 관리사무소, 노인정, 주차장, 놀이터 등의 면적을 말합니다. 음 양말 신고 운동화 신은 후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의 범위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서비스면적은 발코니 면적을 의미하며, 이 면적을 확장하냐 안 하냐에 따라 방의 평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발코니 확장이 거의 당연시 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을 말하는데 분양면적이라고도 합니다. 평당 분양가 계산 시에 이 공급면적이 활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약면적은 공급면적과 기타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을 말합니다.
이 정도의 개념만 숙지하신다면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면적에 대해 헷갈릴 일은 없으시리라 봅니다. 저도 아직은 청약를 준비하고 있는만큼 이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좀 더 배워나가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