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바쁜 한 해이지만 책 읽기만은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연간 목표이기에 짬나는 시간마다 책을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박서윤 저자의 '10배 버는 힘'이라는 책 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오셨나요?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30년이 넘도록 성공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저자는 '성공 지향자' 삶으로 방향을 틀었고 많은 독자들이 이 방향으로 전환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어느 정도의 성공을 이루었고 그럼에도 현재까지 성공을 향해 나가고 있는 저자의 이론과 실행 중인 내용이 궁금하여 책을 읽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것 저것 생각하고 해야 할게 많은 요즘의 저에게 목표의 방향을 잃지 않게 해 줄 책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1장_Success 현재보다 10배 큰 성공을 꿈꾸는가
남편의 실직, 아들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희귀병, 빚만 남은 통장 속에 저자는 좌절 속에 빠진채 하루하루 현실을 부정하고 피해만 다녔다고 합니다. 그렇게 절망의 구덩이 속에서 어느 날 저자는 절벽 끄트머리에 자기 자신을 내몰고 있는 본인을 자각하게 되고 마음가짐을 다잡고 새롭게 살아나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지난 삶의 잘못된 삶의 누적은 지금의 마음가짐 변화만으로는 견뎌내기 어려운 버거운 존재였습니다. 그러한 현실 속에서 그녀는 이러한 세상을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부자로 제대로 살고 싶으며 먼 이야기 같지만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붙잡아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호한 결심에도 불구하고 돈은 계속 새어나가기만 하였고, 다짐에 대한 의심의 물꼬가 다시 스멀스멀 올라왔다고합니다. 그런 어수선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저자는 종이에 성공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어보는 연습을 계속하였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치화 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저자는 성공의 안경이라는 마인드 셋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공의 안경을 쓰면 우리에게는 세 개의 문이 보인다고 합니다. 첫 번째 문은 우리의 내면에서 실패와 불확실한 속삭임을 외치고 있는 자아의 문입니다. 두 번째 문은 자아의 문보다 몇 배는 더 센 힘으로 열어야 할 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은 현실의 문 입니다. 이러한 현실의 문을 열고나면 문고리를 잡기조차 어려운 기회의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어렵고 힘든 세 개의 문을 열고 나서야 우리는 성공의 안경을 제대로 쓰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며 기회를 찾아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함께 저자는 평소 꾸준히 해왔던 독서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법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교육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하기로 다짐하게 됩니다. 뜬구름 같아 보이던 그녀의 목표였지만 행동하는 자에게 기적은 찾아온다는 믿음 속에 그녀는 기적의 씨앗을 심어 나갔고 그 목표를 향해 지금도 나아가고 있습니다.
2장_성공을 향해 도전할 준비가 되었는가
노오력보다 중요한 것
모든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노력이 최선의 정답은 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인생의 해답을 만들어갈 보통의 상식을 꾸준히 해 나가면서 인생의 타이밍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운이 차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그 타이밍을 위해 항상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나갑니다. 그리고 씨앗이 과실이 맺는 그 시기를 운이 차는 시기라보며 그들은 그 때에 한 해의 값진 결실을 맺게 됩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아마추어와 프로 그 차이는 한 끝 같지만 그 둘의 행동거지에 따라 인생의 결과는 천지차이로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아마추어는 소비하고 프로는 생산한다
: 아마추어는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이용하고 소비하는 반면 프로는 그러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됩니다 - 아마추어는 배움에 집중하고 프로는 동시에 아웃풋한다
: 아마추어는 머리에 넣는 input만 하고 실행을 못합니다. 반면 프로는 배운 것을 즉시 활용하는 output을 만들어 냅니다 - 아마추어는 좁고 얕으며 프로는 넓고 깊습니다
: 아마추어는 좁은 시각 속에서 한 분야마저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반면 프로는 온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많은 것을 알려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지금이 아마추어인 것 같다면 지금이라도 프로가 되기위해 프로의 방식으로 미래를 바꿔 나가야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이기에 영원한 미생이 아닌 프로가 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프로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4초' 점검하기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생각하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흘러가는 세월 속에 너무 제 인생을 맡겨 왔던 것은 아닐까 지난 날을 한번 뒤돌아 보았습니다. 단순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자극에만 반응하며 감각에만 의존하고 거기에 만족해 살아왔던 것이 아니었나... 저자는 감각에만 의존해 흘러가는 인생을 흘려보내는 것을 경고하며 '4초'의 점검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4초'란 초자아, 초집중, 초스피드, 초연결을 줄여 부른 것 입니다.
- 초자아 :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경험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기뻐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 초집중 : 최고의 길을 가기 위해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구분하고 포기할 줄 아는 능력 또는 힘
- 초스피드 : 경쟁자를 두고 싸우는 것이 아닌, 미래를 이끄는 시간과의 싸움을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 쉬고, 안주하고, 머물고 싶은 시간적 저항을 줄여 인생의 후회를 줄여나가는 능력
- 초연결 : 코로나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어 가듯이 우리 또한 생각의 경계, 행동의 경계를 허물고 입체적은 삶 속에 자신을 녹여 나가는 능력
여기서도 저자는 단순 알기만해서 그쳐서는 안되고 행동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주도권을 가지고 보다 성공한 삶을 나가고 싶다면 이에 대한 생각을 항상 머리에 새겨두고, 실행해야 하는 시점에 그게 맞는 행동을 하여야만 바꿀 수 있습니다.
3장_정말 남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불운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의 특징
연필깎기 마냥 자신을 깎아 내리는 자..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기도 모자를 판에 겸손이라는 변명 속에 자기를 깎아 내리기만 하는 자들은 항상 불운을 몰고 다닌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모두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격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이야말로 힘든 이 세상 속에서도 내가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문제를 피한다고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문제 회피자
인생이 항상 장밋빛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굴곡을 맞이할 경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내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 그리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우회하여 다른 길을 가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전자의 방법은 당장 지금은 힘들겠지만 해결하면 한단계 성장한 '해피'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회피'를 택한 후자의 경우 지금은 편할지는 몰라도 다시 그 문제를 맞이하거나 더 큰 문제를 맞딱뜨리며 큰 곤경에 빠질 수 있을겁니다. '해피'와 '회피' 당신은 무엇을 택하실 건가요?
차갑디 차가운 감정의 얼음공주 부정편향자
인간은 감정에 따라 같은 상황도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 감정에는 온도가 있는데 따뜻한 감정을 가진 이들은 자신을 아끼고 칭찬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회복합니다. 또한 다른 이들에게도 긍정의 기운을 준다고 합니다. 반면 차가운 감정을 가진 이들은 자기 자신에게 너무나 가혹한 나머지 노력조차도 부정으로 간주해 버립니다. 또한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남들 또한 엄하게 대하며 불평과 지적에 통달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돈 잃는 인생' vs '돈 읽는 인생'
돈을 읽을 줄 아는 이들은 운과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은 어부가 물고기 떼가 지나갈 곳을 알고 그물을 던져 놓듯이 돈이 흐를 곳을 미리 알아채고 그 곳에서 돈의 포착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반면 돈 잃는 인생에 갇혀 있는 이들은 '안전제일주의'라는 이름 아래 어떠한 도전도 시도조차 하려 하지 않습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이 그들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그러는 동안 누군가는 그 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도를 통해 기회를 챙겨갑니다. 머릿속에 생각은 차고 넘치지만 실행은 눈꼽만큼도 하지 못한채 기회와 시간을 야속하게 보내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돈 읽는 인생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돈 읽는 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운과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운과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그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이를 알기 위해 얼마나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하느냐가 차이를 만들고 격차를 만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운이라는 존재를 일단 믿어야 하며 내 마음속의 목소리에 진실해야 합니다. 다른 이들의 말과 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내 안의 목소리, 욕구에 집중하며 거기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인지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무기'가 있다고 합니다. 없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우리가 인지를 못해 숨어있는 것 뿐이지 이를 발견하고 잘 가꿔나가면 자신의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와주는 'Wish 노트'
지속적인 목표 추구와 달성을 위해 저자는 여러 책들을 읽으며 얻은 솔루션들을 짬뽕?하여 'Wish 노트'를 매일 같이 써 나갔다고 합니다. 노트에는 크게 '소원', '영향력', '성공', '해빙'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목표가 없는 삶은 환상을 바라는 헛된 희망 뿐이기에 우리가 미래에 어떠한 결과를 원한다면 그에 맞는 뚜렷한 목표와 과정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노트 작성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소원 (Wish) 노트 : 100일 안에 이루고 싶은 세 가지 소원 정하기 / 하나의 소원을 숨을 들이마쉬고 세 번씩 쓰기 (이러면 각인이 잘 된다는데,,, 기절할 거 같으면 그냥 쉬면서 적으세요...) /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마무리
- 영향력 (Influencer) 노트 : 나에게 선한 영향력을 준 사람 한명 선정 / 그 사람의 장점 배우고 싶은 점 적기 / 그리고 이를 내 삶에 적용!
- 성공 (Success) 노트 : 오늘 내가 잘한 일 적어보기 / 칭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적을 것
- 해빙 (Having) 노트 : I have (내게 지금 주어진 것 가진 것 집중해 적어보기) / I feel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정리해 적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