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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

20/07/21 미국 증시 정리

by 또링또링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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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 : 26,680.87 -> 26,840.40 (전일 대비 159.53 증가)

- NASDAQ : 10,767.09 -> 10,680.36 (전일 대비 86.73 감소)

- S&P 500 : 3,251.84 -> 3,257.30 (전일 대비 5.46 증가)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나스닥의 경우 빅테크기업들의 하락세와 함께 -86.73 포인트 하락하며 장을 마감한 반면 다우의 경우 은행주들이 상승을 견인하며 전일 대비 159.53 포인트 오르며 장을 마감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성장과 모멘텀에서 수익을 얻고자 한 투자자들이 가치, 순환주로 다시 눈을 돌림으로써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날 웰스파고의 경우 새로운 CFO 임명과 함께 6% 이상 급등하였다.

 - 이 날 유럽의 경우 7500억 유로의 경기부양책 합의되었지만, 미국은 아직까지 5차 경제부양책에 관한 법안이 발행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미 의회는 주 600달러의 연방 실험 보험 혜택이 이달 말에 만료되기에 이전에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압력과 부담에 직면해 있다.

 - 이 날 코카콜라의 경우 2분기 실적이 33% 감소하였음에도 봉쇄조치 완화와 함께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당일 주가는 2.3% 상승하였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시카고 연은 국가 활동 지수 : 금일 시카고 연은이 발표한 6월 미국 활동 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4.11로 집계되었다. 3개월 이동평균 지수 또한 전월 대비 개선된 -3.49로 발표었다.

 * 시카고 연은 국가 활동 지수란 ? 

  : 전반적인 경제활동과 물가상승 압력을 추적하는 월간지수이다. 이 지수는 생산과 소득, 고용, 실업, 시간, 개인 소비와 주택, 판매, 주문 재고 등 광범위한 범주의 85가지 다양한 지표들을 측정하는 종합 지표이며, 평균값은 0이고 플러스일 경우 성장에 해당하고 마이너스의 경우 경기 하락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3. 국제 금 가격

 - 달러 약세화와 함께 금 값은 또 크게 상승하며 전일 대비 26.5달러 상승하며 1,842.40 달러에 마감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미 국채 금리의 경우,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공포가 가시지 않고 유럽의 새로운 경기 부양책 발표와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 등 여러 소식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큰 변화가 감지 되지 않았다. 


5. 개인 의견

 -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미국 부양책에 집중되고 있다. 백신이 나오기 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재정 정책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실업자에게 주당 600 달러가 지급 되었던 정책도 이번 달 말에 끝나기에 미 의회 또한 빠른 법안 처리를 위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CNBC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뉴욕, 로스엔젤레스 같은 대도시의 실업률이 20%에 달하고 있다며 이는 08년 금융위기 수준의 2배이며 거의 대공황 때의 수치와 비슷하다고 하며 우려를 표했다. 트럼프 또한 이렇게 상황이 악화되자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애국이라며 마스크를 쓰고 단상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상황이기에 증시에서도 어느 정도의 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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