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 26,067.28 -> 25,706.09 (전일 대비 361.19 하락)
- NASDAQ : 10,492.5 -> 10,547.75 (전일 대비 55.25 상승)
- S&P 500 : 3,169.94 -> 3,152.05 (전일 대비 17.89 하락)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다우와 S&P 500의 경우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독주에 따른 상승으로 하락 없이 장을 마무리 하였다
- 특히 이 날의 경우, 플로리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입원 관련 기록을 발표한 후에 지수가 크게 하락했었다. 경제학자들은 이를 보며 4월보다 나아진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현재 상황을 바라보았으며, 백신의 개발이 없이는 경제 재개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발언을 하였다.
- 미국 약국 업체인 월그린스의 경우 좋지 않은 실적 발표와 함께 7%의 하락을 면치 못했으며 경제 재개 수혜주들도 이 날은 하락을 면치 못했다.
2. 금일 발표 경제 지표
- 매주 목요일 미국 노동청에서 발표되는 주간실업자청구 건수는 141만 3천 건이었던 저번주 보다 9만 9천건 줄어들은 131만 4천 건으로 집계되었다.
- 4주 이동선으로 보았을 경우, 143만 7천 건으로 집계되며 전 주보다 줄어들고 있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3. 국제 금 가격
- 차익 매물 실현 및 달러 강세화로 인해 목요일의 경우 금 가격이 하락 마무리를 하였다. 전일 대비 $16.3 감소하였지만 장기간 관점으로 보았을 때 여전히 금 가격은 상승 중임을 알 수가 있다.
4. 미 국채 금리
- 미 장기 국채 입찰에 많은 매수가 들어오며 금리가 하락하며 채권 값의 상승을 불러왔다. 이로 인해 10년 물의 경우 0.62%, 20년 물의 경우 1.09%, 30년 물의 경우 1.32%로 금리가 전일 대비 크게 하락하였다.
5. 개인 의견
- 역사적으로 주식이 하락하면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고 채권의 가격이 내려가면 주식의 가치가 상승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이러니하게도 주식과 채권이 동시 상승을 하고 있는 장이 연출되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채권과 그와 반대되는 속성을 가진 주식이 동시에 오르는 상황 속에 사람들은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 지 궁금하다... 거기에 더불어 금 또한 가격이 치솟고 있으니 아무 투자를 하지 않은 사람만 억울해지는 상황인거 같기도 하고....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되지는 않을 것이고 하나의 방향으로 갈 것 같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에... 코로나로 인해 이전 과는 다른 시장이 형성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들어 참 어려운게 많다... 이럴 시간에 하나라도 더 보고 정리하고 배워나가야 겠다...
늦었지만 다들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주말을 앞둔 금요일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