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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일일 이슈

2020/07/07 미국 증시

by 또링또링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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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 : 26,287.03 -> 25,890.18 (전일 대비 396.85 감소)

- NASDAQ : 10,433.65 -> 10,343.89 (전일 대비 89.76 감소)

- S&P 500 : 3,179.72 -> 3,145.32 (전일 대비 34.40 감소)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다우지는 전일 대비 -1.51%, 나스닥은 -0.86%, S&P 500의 경우 -1.08% 떨어지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나스닥의 경우 장 중에 또 한번 최고가를 경신하기는 했지만, 장 마감 시간이 임박함에 따라 매도 세력이 크게 작용하여 하락 마감하였다.

 - 또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제기되며 경제 재개에 따른 수혜주들의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났다. 크르주 운항 회사 카니발 오퍼레이션, 항공사 델타 에어라인, 소매업체 갭 등 4%~6%의 하락 마감을 하였다.

 -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FRB) 총재는 최근 미국에서 다시 치솟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건으로 인해 경제 회복이 크게 지연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하였다.

 - WHO의 경우 미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의 추세가 염려된다는 보도를 하였지만, 미국은 WHO를 내년까지 탈퇴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2. 금일 발표 경제 지표

 - JOLTS 보고서 : 미국 노동부에서 달마다 발표하는 보고서로 구직활동의 변화와 고용률 및 퇴직률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번 5월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Job opening의 경우 예쌍치를 상회하는 539만 7천건으로 보고 되었다.


3. 국제 금 가격

 - 연이은 코로나 확진 사례와 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이 몰리며 여전히 상승 랠리를 진행 중이다. 전일 대비 15.7 상승하며 1800달러를 넘기며 장을 마무리 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미 국채 금리의 경우 증시 하락과 함께 금리가 하락하며 채권값 상승을 견인하였다.

- 30년 물의 경우 1.38, 10년의 경우 0.65 등 장기채권 이율이 내려가며 채권값 상승이 유도되었다.

 * 국채는 금리와 가격이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상승,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하락)


5. 개인 의견

 - 전반적인 장이 하락, 상승하더라도 떨어질 종목은 떨어질 때 더 떨어지고 오를 때는 정말 조금 오른다... 코로나로 인해 기술주들은 오를 때는 크게 오르고 내릴 때는 적게 내리는 반면, 경제 재개주들 같은 경우 내릴 때는 낙폭이 크고 전반적인 상승 장일 때는 평균을 밑도는 상승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코로나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되기 전까지 이러한 장이 계속 될 것 같기에.. 이러한 시기에 실적이 잘 나오고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기업을 찾아 투자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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