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 25,827.36 -> 26,287.03 (전일 대비 459.67 증가)
- NASDAQ : 10,207.63 -> 10,433.65 (전일 대비 266.02 증가)
- S&P 500 : 3,130.01 -> 3,179.72 (전일 대비 49.71 증가)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미 연휴 후에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최고가를 경신하며 2%이상의 상승을 보여 주었으며, DOW와 S&P 500 지수 또한 1%이상 상승하며 지난주부터 상승 랠리를 진행하고 있다
- 특히 아마존의 경우 이 날 5% 이상 상승을 하며 주가가 3000달러를 넘어 섰으며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펫 등의 기술주 또한 2%의 상승을 보여주었음
- 또한 이 날 워렌 버핏은 3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증식 대폭락 이후 처음으로 도미니언에너지의 천연가스 전송과 저장 자산을 구입하였다
- 코로나 확진자 수는 미국에서 다시 가파르게 증가중이며 특히 미 남부 지역의 경우 하루에 5만명 안팍의 환자 발생에 따라 환자 수용을 위한 병원이 부족할 지경에 이르었다고 발표했다
2. 금일 발표 경제 지표
-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 : ISM에서 발표한 6월 비제조업 구매자지수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는 57.1로 발표되었다. 지난 주 1일에 발표된 제조업구매자지수에 이어 전부 상회하는 값을 보여주며 5월보다는 상황이 약간 개선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서비스업 구매자지수 : 6월 서비스업 구매자지수 또한 예상치를 상회하는 47.9로 발표되었다. 또한 복합 구매자지수 또한 예상치를 상회하며 5월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3. 국제 금 가격
- 낙관적인 경제 지표 발표와 동시에 코로나 확산 우려가 공존하며 안전 자산인 금 가격 또한 소폭 상승하여 $1,788.05로 마감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제 지표 발표와 증시 상승으로 인해 장리 채권물의 경우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 하지만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도 아직 남아있어서 금리 상승폭은 그렇게 크지 않았음
5. 개인 의견
- 증시 랠리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가 함께 나타나고 있는 이 상황이 아이러니하면서도 조정의 시기가 머지 않아 올 것 같다... 유동성의 힘 때문일까 증시와 반대로 움직인다는 채권과 금의 경우에도 코로나 이후 가격 상승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오른다고 매수에 치중하기 보다는 다가올 조정을 기다리며 괜찮은 종목을 좀 더 발굴?해 내는데 시간을 쓰도록 해 보아야 겠다.
- 또한 코로나 이후 끝없이 상승하고 있는 기술주들의 이번 2분기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단순 기대로 인한 상승이었는지 정말 실적과 함께 그 가치의 상승으로 오른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러한 실적에 따라 앞으로의 기술주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지도 결정될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