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 DOW : 25,734.97 -> 25,827.36 (전일 대비 92.39 증가)
- NASDAQ : 10,154.62 -> 10,207.63 (전일 대비 53.00 증가)
- S&P 500 : 3,115.86 -> 3,130.01 (전일 대비 14.15 증가)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장 전에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된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고용이 증가했다는 소식과 함께 지수들은 상승 출발을 하였다
- 나스닥의 경우 장 중에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하였으나,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둔 매물 출회와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하여 3대 지수 모두 상슥 폭을 줄이며 마감하였다.
-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올해 2분기 S&P 500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37% 역성장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 5년간의 평균인 3.2%, 10년 간의 평균인 3.4%, 15년 간의 평균인 4.6%와 대조되는 수치이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34.3%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2. 금일 발표 경제 지표
- 고용보고서 : 2일 미국 노동 통계청에서 발표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에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480만 개 증가했으며, 실업률의 경우 11.1%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였으며, 특히 소매업, 교육, 헬스케어 서비스, 제조업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가 많았다고 발표했다.
- 주간수당실업청구 건수 : 2일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수당실업청구 건수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는 142만 7천 건으로 발표 되었다. 4주 평균 이동선의 경우 150.4만건으로 발표 되었다.
3. 국제 금 가격
- 여전한 코로나 확산과 함께 안전자산인 금 또한 소폭 상승하며 1784 달러에 마무리 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미 국채 금리의 경우 중기채권의(7, 10yr) 이율이 조금 내려가 채권 값이 조금 상승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5. 개인 의견
- 미국 일자리가 480만개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3월 3배에 준하는 일자리가 없어졌음을 생각해 보면 아직까지 경제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왔다고 하기에는 시기상조인 듯하다.. 팩트셋의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또한 최악일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그럼에도 증시는 하락을 모르고 치고 올라가고 있다.. 본격적인 기업의 실적 결과에 따라 내려갈 주식은 내려가고 올라갈 주식은 더더욱 올라가는 상황이 연출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