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주식의 쓸모_앤드류 할렘_부자가 되는 아홉 가지 규칙
나는 어렸을 때부터 별로 책과는 친하지가 않았다. 나에게 책이란 그저 글자들이 모여 있는 종이 덩어리?로 보였기에 재미있다는 소설이나 베스트 셀러도 나에게는 그다지 큰 흥미를 주지 못했고 언제나 중간 쯤 읽고 덮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 였다. 이러한 나와 책과의 어색한 관계는 직장인이 되기 전까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돈을 벌며 이를 굴리고 부풀리기 위해서 나는 지식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러한 지식을 가장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얻는 방법은 바로 책이였다. 이를 위해 나는 본래 어색한 사이였던 종이책과는 좀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아서 전자책을 통해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 전자책은 매번 원하는 책을 구매해서 기다릴 필요도 없었으며, 집에서 공간 또한 차지하지 않았기에 나에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