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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일일 이슈

똘이's 20/08/21 미국 증시 정리

by 또링또링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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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 : 27,739.73 -> 27,930.33 (전일 대비 190.60 상승)

- NASDAQ : 11,264.95 -> 11,311.80 (전일 대비 46.86 상승)

- S&P 500 : 3,385.51 -> 3,379.16 (전일 대비 11.65 상승)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애플의 대폭 상승과 더불어 3대 지수 모두 상승으로 이번 주 마감

 - 애플의 5% 이상 상승과 더불어 3대 지수 모드 상승으로 이번 주를 마감하였다. 다우는 전일 대비 0.69% 상승, 나스닥은 0.42% 상숭, S&P 500은 0.34% 상승하였다. 나스닥은 이번주에만 2.6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나갔으며, S&P 500의 경우에도 2월 최고치를 돌파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 미국의 주택 판매 호황과 함께 제조 및 서비스 활동 급증
 - IHS markit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제조업 활동이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서비스 활동 또한 1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 7월의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24.7% 증가하였으며, 주택 평균 매매가격도 30만 41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PMI Composite Flash (구매자 관리 지수)
 - IHS markit에서 발표된 PMI 복합 지수예상치를 상회하는 54.7로 발표되었으며, 제조 지수서비스 지수 또한 예상치를 상회하며 각각 53.6, 54.8로 발표 되었다. 이러한 증가는 고객사의 강력한 수요에 의한 것으로 보고있으며 제조업체들은 신규 주문에 대하여 큰 확장을 보여주었으며 서비스업에서는 판매가 증가했음이 보인다고 IHS markit은 말하였다.

PMI (복합 구매자 관리자 지수)는 약 1000개의 제조 및 서비스 부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하여 새로운 주문, 주식 수준, 고용, 제조업과 서비스 모두에 걸친 가격과 같은 변수의 변화를 추적한다. 결과는 0과 100 사이의 범위를 가진 지수로 산출되며 100에 가까울 수록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데이터는 IHS markit에 의해 집계된다


  • 기존 주택 판매 건수

 -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 건수는 586만 건으로 집계되며 전월 보다 24.7%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도 8.7% 많은 것으로, 미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 지기 전인 2월의 576만건을 넘어서는 것으로 2006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이다.

기존 주택 판매는 한 달 동안 분양이 마감된 이전에 건설된 주택, 콘도, 협동조합 등의 수를 집계한다. 기존 주택이 신규 주택 보다 시장 점유율(90%)을 더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미국의 주택 시장 동향을 알 수 있다.


3. 국제 금 가격

 - 국제 금 가격의 경우 미 증시 상승과 함께 큰 상승 없이 이 날 거래를 마쳤다.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60센트 오른 1,936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금 가격과 상반 관계를 지니고 있는 걸로 여겨지는 달러인덱스의 경우 전 거래일보다 0.4% 오르며 93.20 으로 마감하였다.


4. 미 채권 금리

 - 달러화 강세와 함께 장기 채권물의 경우 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채권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30년 물의 경우 전일 대비 금리가 0.03 하락하며 1.35%로 거래를 마쳤으며 10년 물의 경우 전일 대비 0.01 하락한 0.64%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5. 개인 의견

 - 다음 주 액면 분할을 앞둔 애플은 이 날 초록 기둥을 내뿜으며 주당 500달러를 향해 나아갔다.. 사업도 브랜드 인지도도 성장률도 보면 볼수록 참 놀라운 기업.. 쪼그맣고 귀여운 지분이라기에도 말하기 뭐한 주식을 가지고 있지만 참 든든하당...

 - 금융주의 경우 이번주 비실비실한 한 주를 보냈고 기술주의 강세가 돋보였던 한 주 였던 것 같다. 이러한 상승에도 이번 주 연준의 코로나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은 항상 상기하고 있어야 할 듯하며, 한 동안 잘 논의가 안되었던 미국의 코로나 추가 부양 법안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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