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 26,642.59 -> 26,870.10 (전일 대비 227.51 증가)
- NASDAQ : 10,488.58 -> 10,550.49 (전일 대비 61.91 증가)
- S&P 500 : 3,197.52 -> 3,226.56 (전일 대비 29.04 증가)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모더나의 코로나 치료제 백신의 긍정적인 소식과 함께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임상 시험에서 항체 형성 소식 및 임상 3상에 돌입 소식은 모더나의 주가 상승 또한 견인했으며, 당일 골드만 삭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로 이 또한 지수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 다우의 경우 4일 연속 상승 랠리를 나아가고 있으며 반면에 나스닥의 경우 주요 기술주들의 하락(아마존 -2.44%,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1% 이내 하락)으로 인하여 큰 상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발표하는 미국 경제동향보고서 베이지북에 따르면 경제활동이 대부분 증가했지만 COVI-19 이전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물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용의 경우 사업체 들이 다시 문을 열고 활동을 증가함에 따라 모든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급여의 경우 코로나 이전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MBA Mortgage Application : MBA에서 발표한 모기지신청자건수의 경우, 복합지수는 전주 대비 5.1% 증가, 구매지수는 6% 감소, 리파이낸스지수는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MBA 주간 모기지 신청지수는 모기지협회에서 상업은행, 저축금융기관, 모기지 전문은행을 대상으로 대출신청서를 기준으로 모기지 신청 내용을 지수화 한 것. 가계 주택 수요동향을 주간단위로 파악해 볼 수 있는 선행지표. 모기지 신청지수는 주택을 구입할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수준을 나타내므로 이를 통해 가계 소비와 경기 동향을 살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됨.
- 수출입 가격 :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6월 미국의 수입 가격의 경우 1.4% 증가했으며, 수출 항목의 경우도 1.4% 증가했다고 발표하였다.
* 수출입 가격 변화는 인플레이션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쓰이는데,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변동은 또한 금리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제의 방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표이다.
3. 국제 금 가격
- 국제 금 가격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과 개선된 경제지표 소식으로 인해 전일 대비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앞서 말한바와 같이 긍정적인 경제 전망으로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채권의 경우, 금리가 소폭 상승하며 전날 보다 채권 값이 낮아지며 마무리하였다.
5. 개인의견
- 아마도 저번 달 셧다운에서 개방으로 전환한 덕분에 경제적 지표가 최악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경제적 상태는 좋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 기술주들의 경우 이번주는 계속 커다란 상승은 없을 것처럼 보이며 아마도 다음 주 실적에 따라 좀 더 상승으로 나아갈지 하락으로 이어질 지 보일 것으로 보인다
- 이러한 불확실성의 증시 상황속에서 모두들 좀 더 배우고 학습해 나감으로서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잘 지키고 살찌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