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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일일 이슈

주간 미국 증시 정리(WK27)

by 또링또링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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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W 주간 동향
    - 전주 대비 81.76 증가
  • NASDAQ 주간 동향
    - 전주 대비 190.63 증가
  • S&P 500 주간 동향
    - 전주 대비 120.96 증가


주간 이슈 Summary


1. 월요일

 - 5월 잠정주택 판매 지표와 달러스 연은의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발표와 함께 전반적인 지수 상승 견인

 - 특히 기술주 뿐만 아니라 경제재개 관련 기대주에서도 큰 상승을 보인 날


2. 화요일

 - 코로나로 경제 전망에 있어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다는 파월 vs 적절한 조치로 미국 경제는 강한 회복을 할 것이라는 재무장관 므누신의 의견 상충

 - 그럼에도 3대 지수는 파월에 발언에도 무색하게 상승하며 장을 마감

 - 소비자 신뢰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한 98.1을 기록


3. 수요일

 - 예상치를 상회하는 다양한 경제 지표 발표와 함께 상승 출발하였지만 2차 확산이 우려되는 코로나로 인해 다우는 소폭 감소로, 나스닥과 S&P500은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무리

 - 특히 이 날은 코로나 대표적 수혜주인 아마존과 넷플릭스가 큰 상승을 하였음

 - 연준의 FOMC 담화문에 따르면 아직까지 경제 전망에 큰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남아 있다고 함

 - ADP 고용보고서 /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발표


4. 목요일

 -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고용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실업률 또한 13%에서 11.1% 발표

 - 이 날 나스닥은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하였으나, 미국 독립기념을 연휴를 앞둔 매물 출회로 마감 때 상승폭을 줄였음

 - 3대 지수의 상승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2분기 S&P 500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2008년 금융 위기를 뛰어넘는 -37% 역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함

 - 주간수당실업청구 건수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는 142.7만 건으로 발표 되었다.


5. 금요일

 - 미국 독립기념일의 대체공휴일을 맞아 휴장


한 주를 정리하며

2%의 낙폭이 나스닥에 2번이나 있었던 저번 주와는 달리, 이번주는 나스닥이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랠리를 이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 지표가 물론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이는 단순히 최악의 수치에서 나아진 것일 뿐, 코로나 이전의 수치와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나쁜 상황이라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유동성이 너무 풀려버린 건지 낙관적인 희망 때문인지 좋은 소식 혹은 전망이 보인다 싶으면 주가도 거기에 반응해 너무도 쉽게 움직이는 듯하다. 이러한 때일 수록 자신만의 의견 정리와 생각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방향을 잡아야 할 듯 하다. 어느덧 6월이 지나며 20년의 절반도 순식간에 끝이 났다. 지난 6개월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였다면 남은 6개월은 코로나 종식과 함께 이전의 노멀 라이프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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