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넘 효과 (Barnum Effect) _ 그럴듯 해 보이는 것이 나를 대변하지는 않는다
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여러분들은 혈액형 별 성격 분석이나 별자리 별 성격을 믿으시나요? 저도 학창시절엔 친구들이 모두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고 이를 통해 서로의 성격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을 보며 알게 모르게 이러한 정보가 정말 믿을만 하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참 터무니 없고 신빙성 없어 보이지만 그 당시는 정말 이게 내 성격이구나 했었던 적이 있었네요.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성격 분석이 자신에게 해당하는 특징이라고 여기며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행동에도 심리학적인 현상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심리학자 버트럼 포러(Bertram Forer)는 1948년 한 실험을 통해 이러한 우리의 심리적 경향을 규명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