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여행 기록_골목골목 매력 넘치는 카페 탐방기
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 타이난에 대해 조금 더 포스팅 해 보려고 하는데요. 타이난은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보니 타도시해 비해 오래되고 낙후된 건물이 많은 편입니다. 거기서 만난 대만 친구에 따르면 타이난은 이러한 건물들을 타 도시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어 소규모의 가게나 카페를 오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이를 통해 도시에 많은 젊은이들을 유입시키며 도시에 활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겉은 꼬질꼬질?해 보이지만 내부는 세련되고 깔끔하게 해 놓은 카페들을 참 많이 봤었습니다. 작은 골목골목을 걸어다니며 마주치게 되는 카페에서 잠깐 목을 축이며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던 기억이 참 그립네요. 제가 갔던 6월은 특히 장마기간이라 비가 참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