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와인바 _ 5시 37분, 와인과 이야기에 심취할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토요일 지인 분의 결혼식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을지로 3가에 가서 와인을 한 잔 하였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까지만 하더라도 을지로는 뭔가 엄청 조용하고 오래된 그런 동네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오래된 건물을 기반으로 작은 카페와 맛집들이 많이 생기며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럼에도 북적이는 곳보다는 조용한 곳을 찾아다니는? 똘이 아부지이기에 오늘도 눈에 별로 띄지도 않고 조용한~가게를 하나 찾아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가게는 5시 37분이라는 와인바입니다. 네, 가게 이름이 많이 특이하죠? 뭔가 특이한 가게 이름이 이끌려 가게된 이유도 있고, 이번게 같이간 친구가 저번에 사람이 꽉 차서 못갔던 아쉬움이 있다고하여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5시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