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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개인소비지출[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by 또링또링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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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이 심하디 심한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전반적인 경제지표를 통해 현 경제상황을 대략적으로나마 이해하고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개인소비지출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은 무엇인가?

개인 소비 지출이란 일정 기간 동안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불한 모든 비용을 합친 것이다. 매월 미국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mic Analysis)에서 발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소비지출 외에도 개인 소득 및 가처분소득, PCE 물가지수(Price Index) 등이 있다.

PCE 물가지수는 경제학자들이 소비재와 서비스의 가격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이다. 특히 미국연방준비제도(FED)는 이 지표를 이용하여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정도를 판단하고, 인플레이션 목표를 정하며 통화정책을 정하곤 한다.

 

개인소비지출 보고서 보는 방법

아래 미국 상무부에 들어가서 개인소비지출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상단 검색창에 PCE 검색 -> 검색 결과 제일 상단에 나오는 링크 클릭하면 볼 수 있음.

미국 상무부 링크 : www.bea.gov/

 

주요 내용

  • 개인 소득(Personal Income) : 소비자들이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

 

  • 개인 가처분소득(Disposable Personal Income) : 가처분소득이란 개인소득에서 비소비지출(세금, 의료보험 등)을 제하고 소비와 저축 등으로 쓸 수 있는 소득을 가리킴.

 

  •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 개인 소비 지출이란 일정 기간 동안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불한 모든 비용. 이러한 개인 소비 지출은 크게 상품과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상품은 또 내구재와 비내구재로 세분화 할 수 있다. 내구재는 3년 이상 지속되는 품목으로 자동차, 텔레비젼, 냉장고, 가구 등이 있다. 비내구재는 일반적으로 기대수명이 3년 미만인 것을 의미하며 가솔린, 의류 같은 제품 등이 있다.

 

  • PCE 물가지수 (PCE Price Index) : 경제분석국(BEA)은 개인 소비 지출 구성 요소를 이용하여 물가가 주기적으로 상승하는지 하락하는지를 보여주는 PCE 물가지수를 도출함. 즉 미국 전역에서 개인이 소비한 모든 물품의 평균 가격 인상 또는 하락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통해 미국의 소비자들이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가늠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을 포착할 수 있다. 핵심 물가지수(Excluding food and energy)는 다른 물가보다 가격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나타난 지수로 보다 근원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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