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국내주식과 다르게 환율이 1,300원 돌파 후 손은 안 대고 있지만 꾸준하게 오르고 있는 미국주식 결산 이번 달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주식 23년 7월 포트폴리오 결산
7월에도 미국증시는 열심히 상승가도를 달려 주었습니다. 마이너스였던 때는 언제였는지 잊을만큼 상승세를 쭉쭉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올해 초 미국 증시가 조정 받을거라 생각하며 투자를 미루고 있던 제가 큰 착오였던 것 같으면서도 지금 이렇게 오른만큼 조만간 조정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쉽사리 떠나지가 않네요...
그래도 월배당 주라도 꾸준히 사 모았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8월 다시 유가 상승과 더불어 끝나지 않은 인플레이션 공포가 다시 도사리고 있다는 분위기와 함께 증시가 살짝 조정을 받고 있기는한데, 지켜 볼 필요는 있어 보이네요.
자 그럼 한달 간 종목들의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달도 내려간 종목보다 올라간 종목이 많네요 허허
이번에도 가장 독보적인 실적을 보여준 종목은 오픈도어입니다. 6월 52프로라는 말도 안되는 상승률 보여주었던 이 친구는 7월에도 27프로라는 상승세를 보여주었는데요... 물론 실적 발표 후 나락갔지만... 그래도 뻥튀기처럼 튀어 오르고 바닥으로 꽂아내리는 속도가 LTE 급인 녀석이라 그냥 즐거운 용도?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허허...
뭐 그 이외의 종목들에서는 뚜렷한 움직임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주목해야 할 종목이라면 바로 채권 ETF가 아닐까 싶습니다. 채권 대학살의 해라 불렸던 2022년의 시중금리의 비슷한 수준으로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시점에서 금리 인하에 베팅하여 장기채를 사고 있습니다.
7월 매수종목
이번 달도 그냥 배당금 받은거로 리얼티인컴만 줍줍.... 다시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해서 추가 매수를 할 지는 고민 중인데.. 장기채 투자를 국내에 상장 중인 ACE 국고채 30년으로 할 지 TLT로 할 지 요즘 고민이네요...
미국주식 배당현황
7월은 월배당과 아메리칸타워에서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생각 외로 아메리칸타워도 리츠 종목이라 그런지 배당이 쏠쏠한 편입니다. 그래도 나름 미국 리츠주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큰 녀석이라 그런지... (주가만 다시 올라와 줘 ㅠㅠ)
8월은 사과가 배당금을 주니 기대해 봅니당...
다시 슬금슬금 나오는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 증시가 어찌 움직일지 궁금하네요....
다들 성투하시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