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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야기_일상

푼타하우스 -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하남 애견카페

by 또링또링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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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똘이 아부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똘이 출연 포스팅 글입니다 ㅎㅎ... 11살임에도 아직까지 막강한 동안을 자랑하는 똘이를 데리고 애견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하남에 위치한 야외 산책로가 있는 애견카페, 푼타하우스입니다.

 

푼타하우스

하남 이성산성 근처에 위치한 푼타하우스는 애견카페, 애견유치원, 애견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애견카페의 다른점이라면 바로 카페 뒤로 강아지가 마음껏 뛰놓을 수 있는 야외 사유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야외에서 목줄 풀어 놓고 마음껏 뛰놀게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푼타하우스가 많은 견주들한테 사랑 받는 카페가 아닐까 싶네요

 

입장료는 사람 1명당, 애견 1마리당 5천원 씩이며, 1인 1음료 주문을 해야합니다.

 

주차공간은 카페 앞으로 여유있게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푼타하우스

- 위치 : 경기 하남시 서하남로451번길 13-66 2층

- 영업시간 : 10:00 ~ 20:00 (매일)

 

 

 

푼타하우스 가게 외관입니다. 1층 필로티, 2층 카페, 3층 호텔로 운영되고 있으며 건물 앞으로 주차장이, 건물 뒤로는 야외 산책로가 위치해 있습니다.

 

 

 

푼타하우스 애견카페 내부입니다. 주문하는 곳과 좌석 부분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탁트인 통유리 구조 덕분에 넓은 시야감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내부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았습니다. 내부보다는 외부에 몰빵?한 듯한 푼타하우스 ㅋㅋㅋ 내부에서는 야외 나가시기 전에 음료 한잔 드시며 강아지 간단히 몸 풀어주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애견카페 뿐만 아니라 호텔과 유치원을 운영하는 푼타하우스의 안내문입니다.

똘이는 유치원이나 호텔 전혀 다녀본 적이 없어 사회성이 0이지만... 한번 쯤 체험이라도 해보게 했으면 어떨가 싶긴하네요.. 지금은 으르신이라 그냥 집에서 잘 케어 해드리고 보살피고 있습니다..

 

 

 

푼타하우스 맵?입니다.

건물 뒤로 산책로 규모가 상당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간 언덕이기는 하나 올라가기 힘들 정도는 아니고 길도 다듬어져 있어서 큰 무리 없이 산책 가능합니다.

 

주인이 불러서 돌아오는 경우 목줄을 풀고 다니게 해도 된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당. 똘이는 똑똑해서?는 아니고 뭔가 불안해서 저희 옆만 붙어 다니기에 그냥 목줄 풀고 들어 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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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 모습.

강아지들이 산책로 밖으로 나갈 수 없게 입구 뿐만 아니라 주위로 망이 쳐져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넓은 산책로가 사유지라니 부럽더군요... 땅부자 되고 싶은 똘이 아부지

 

 

 

산책로 중간에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책로에는 테이블이랑 의자가 많이 있지는 않아서 한정된 손님들만 이용 가능한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기 앉아서 음료 한잔 마시면 바람도 솔솔 불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오랜만에 엄마랑 똘이 인증샷도 남겨 봅니다

 

 

 

다른 댕댕이가 오면 저렇게 엄마나 제 무릎 위로 도망치는 똘이.

자기가 사람인 줄 아는 것 같은.... 넌 개야 똘이야... 같이 놀아 친구들이랑

 

 

 

산책로를 내려오면 넓은 평지 형태의 프리존이 나옵니다.

비탈길이 아니고 넓게 트여진 공간이라 똘이도 여기서는 신나게 뛰어 다녔네요. 거기다가 물이 나오고 있어서 갈증 나면 강아지들이 홀짝홀짝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목줄 풀고 총총 뛰어 다니니 혓바닥까지 쭈욱 내밀고 신난 똘이였습니다.

 

 

 

프리존에서 바라본 산책로 모습. 사진으로만 봐도 규모가 상당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다듬어진 잔디바닥과 촘촘하게 심어져 있는 나무 덕분에 저기 안에서는 한 여름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책 후 만족해하는 똘이 사진까지 남기며~

더운데도 어찌 저리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던지... 요즘 장마라 많이 못 나가서 답답했던지 이 날 제대로 뛰어다니고 스트레스도 팍팍 푼 것 같았습니다.

 

 

 

강아지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애견 카페를 찾으신다면 푼타하우스를 추천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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