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 27,433.48 -> 27,791.44 (전주 대비 357.96 상승)
- NASDAQ : 11,010.98 -> 10,968.36 (전주 대비 42.62 감소)
- S&P 500 : 3,351.28 -> 3,360.47 (전주 대비 9.19 상승)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의 경우 7일 이상 상승을 보이며 승승장구한 반면 거대 기술주들은 하락을 하며 장을 마감한 날이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3% 상승하였으며 이 중에서도 보잉과 다우 주식은 5% 이상 상승하며 상승을 견인 하였다. 또한 세계 경제의 버팀목으로 여겨지는 캐터필러도 5% 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에 동반기여 하였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또한 9.19포인트 상승하였으며 반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MAGA라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가운데 애플만 소폭 오르며 장을 마감하였다.
-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연장 행정명령에 서명을 하였다. 이는 실업급여 확대 배분을 계속하고, 학자금 대출금 지급 연기 및 급여 세금 제외 등을 제공한다. 대신 실업급여는 주당 600달러에서 주당 400달러 인하되었다. 이러한 지시는 지난 주 코로나 바이러스 부양책에 대한 진전을 이루지 못하자 나온 것으로 7월 말 종료된 실업급여와 함께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우려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로 보인다.
- 또한 이날 스티븐 미누신 재무장관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며 야당에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협상을 촉구함과 더불어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JOLTS : 노동부에서 발표된 JOLTS 보고서에 따르면 6월 구인건수는 전 달대비 예상치를 상회하는 588만 9천명으로 집계 되었다.
* 노동부의 JOLTS 보고서는 매월 구직활동의 변화를 추적하고 고용률과 퇴직률을 제시하여 준다. 보고기간은 고용상황보고서를 포함한 다른 고용지표보다 뒤쳐지는 특징이 있다.
3. 국제 금 가격
- 사상 최고가 행진을 하던 금은 지난 주 조정을 받은 뒤 하루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전 주 대비 14.3달러 오르며 2,024.4 달러로 장을 마감하였다. 이 날 또한 금과 반대의 움직임일 보이는 달러 인덱스의 경우에도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달러인덱스는 전주 대비 0.15 포인트 오르며 93.56으로 마감하였다,
4. 미 채권 금리
- 미 채권의 경우 대부분 금리가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대표적인 장기물인 30년 물의 경우 0.02 포인트 오르며 1.25%, 10년 물의 경우 0.02 포인트 오르며 0.59% 단기물인 2년 물의 경우 0.01 포인트 오르며 0.14%로 마감하였다.
5. 개인 의견
- 이번 주는 다시 기술주가 쉬어가는 주가 되려는 걸지도 모르겠다. 다우 우량주 쪽에서 한동안 조용했던 섹터에서 큰 상승이 나타났지만 이도 경제의 불확실성에서 난 것이라 장기적으로 상승이 나타날 지는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이번 주도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인 코로나 추가 부양법안이라고 생각하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