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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일일 이슈

20/07/28 미국 증시 정리

by 또링또링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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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 : 26,584.77 -> 26,379.28 (전일 대비 205.49 감소)

- NASDAQ : 10,536.27 -> 10,402.09 (전일 대비 134.18 감소)

- S&P 500 :  3,239.41 -> 3,218.44 (전일 대비 20.97 감소)

1. 일일 시장 및 주요 내용 요약

 - 대형 기술주들의 하락과 미 의회의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법안에 대한 논쟁이 계속 나오며 금일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 대형 기술주들인 아마존 -1.8%, 넷플릭스 -1.4%, 알파벳 -1.7%, 애플 -1.64% 이 대부분 하락하며 나스닥이 1% 이상의 하락을 기록한 반면, 경제 재개 수해주인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 등은 3% 이상의 상승을 했고, 고배당 주로 여겨지는 리츠 종목들도 상승을 하였다

 - 또한 장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실망스런 실적과 함께 지수 하락이 압박을 받았다. 맥도날드는 매출이 30% 하락하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보여주며 2.5%의 하락을 하였으며, 3M 또한 분기 실적이 예상 보다 낮게 나오며 금일 4.8% 하락하였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소비자 심리지수 : 7월 소비자 심리지수의 경우 예상치(95.7)을 하회하는 92.6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6월(98.1)보다 낮은 수치로 집계되었다.

* 비영리 조사업체에 의해 진행되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경제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현재 사업 및 고용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향후 6개월 동안의 사업여견, 고용, 소득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반영되어 있으며 매달 3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 S&P Corelogic Case-Shiller 주택가격지수 : 전국 20개 대도시권의 월별 주거용 부동산 가치를 추적하는 S&P Corelogic Case-Shiller 주택가격지수의 경우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0.0%로 집계되었다. 계절적 조정을 하지 않은 지수 또한 예상치를 하회하는 0.4%로 발표되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3.7%로 집계되었다.


3. 국제 금 가격

- 금의 경우 이 날에도 상승 랠리를 멈추지 않고 상승 마감하였다. 전일 대비 13.6 달러 오르며 1,944.60달러로 장을 마감하였다. 

- DeCarley 트레이딩의 공동 창업자이자, "Higher Probability Commodity Trading"의 저자인 가너는 불확실한 시장에서 안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달러 약세화까지 더해지며 금의 가격이 주도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채권 금리의 경우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대표적인 장기물은 30년 물의 경우 1.22%, 10년 물의 경우 0.59%, 단기물인 2년 물의 경우 0.16%으로 마감하였다.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이틀간의 정책회의를 마무리하고 수요일 2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금리를 거의 0에 가깝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 결과에 따라 채권 금리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개인 의견

 -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알파벳 CEO들이 저번 주 반경쟁적 관행에 대한 조사에 이어 수요일 다시 하원 반독점 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 있다는 소식과 함께, 기술주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기에 쏠리고 있는 듯하다.. 실적만큼이나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 빅테크 기업들의 반독점 규제 대응 방안... 이에 따라 기술주에 대한 투자를 어떻게 잡아야 할 지 통찰력을 갖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미 의회의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법안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도 논의 중인게 있고 확실히 발표되지 않아 시장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아직까지 코로나에 의해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재정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 같지만 미래는 모르니... 지켜보고 방향을 또 잡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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