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 26,671.95 -> 26,680.87 (전일 대비 8.92 상승)
- NASDAQ : 10,503.19 -> 10,767.09 (전일 대비 263.90 상승)
- S&P 500 : 3,224.73 -> 3,251.84 (전일 대비 27.11 상승)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지난주 고전을 면치 못했던 기술주의 반등과 강세가 이어진 장이었다. 이 날 나스닥은 263.9 포인트 상승하며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하였으며 아마존의 경우 8% 가까이 상승하며 나스닥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4.3% 상승), 애플 (2.11% 상승), 구글(3.1%) 등 빅테크 기업들 또한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었다.
- 또한 이날 코로나 백신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기업들의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가 있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의 긍정적인 발표와 함께 옥스포드 대학과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 또한 임상 시험에서 전원 항체 생성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보도하였다.
- 또한 트레이더들은 백신의 긍정적인 소식과 더불어 미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도 큰 기대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2조 달러에 가까운 비용을 경기부양책으로 써왔던 미 의회가 이번 5차 경기부양책에서 규모를 얼마로 놓을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 예측가인 제임스 비앙코는 백신이 나온다고 할 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성에 대한 불안성 때문에 백신을 피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경기부양 정책으로 이 시장의 방향이 정해 질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는 따로 없었다
3. 국제 금 가격
-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의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로 인해 안전자산인 금의 경우 전 주보다 7.6달러 오르며 1,815.9 달러로 마감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미 국채 금리 또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함께 장기 채권의 경우 금리가 소폭 감소하여 채권 값이 상승하였으며, 단기물의 경우 금리가 상승하며 채권 값이 소폭 내려갔다
5. 개인 의견
- 이번 주 실적 발표하는 기업들 리스트이다. IBM의 경우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장외 시간에 4% 이상 상승하였다. 실적에 따른 방향?이 정해진 첫 사례라고 보기는 애매하고,, 단순 실적 발표 후 몇시간 후의 결과이니 지속적으로 어떻게 나아가는 지는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이 외에도 이번주 대형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 발표도 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미 의회 추가부양책 관련해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제시한 금액에서 큰 상충을 이루고 있는데 과연 그 규모가 어느정도 될지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저번주가 다우의 상승이었다면 이번주는 과연 나스닥의 상승주가 될까? 아마도 이는 저번주에도 여러번 말했듯이 각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라 정해 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