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 26,734.71 -> 26,671.95 (전일 대비 62.76 감소)
- NASDAQ : 10,473.83 -> 10,503.19 (전일 대비 29.36 증가)
- S&P 500 : 3,215.57 -> 3,224.73 (전일 대비 9.16 증가)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미국 코로나 확진 건수가 357만에 이르는 등 급속 확산세에 따라 3대 지수 모두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다
- 넷플릭스의 경우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 발표와 함께 당일 6%의 급락을 보여주었다
- 넷플릭스와 더불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장은 이번 주 내내 하락을 면치 못했으며 반면에 다우와 S&P 500의 경우 이번주 각각 2.3%, 1.3% 상승하며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소비자 심리지수 :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센터에서 조사하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73.2로 발표 되었다.
* 소비자 심리지수란?
: 미시간대학 소비자 조사 센터에서 매달 600 가구의 재정여건과 경제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으로 이러한 결과로 도출된 소비심리는 소비자들의 소비와 지출에 대한 태도를 가늠하고 유추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실질적인 소비와 연결되어, 이러한 소비 심리를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 신규주택 착공 건수 : 6월 신규 주택 창공 건수의 경우 3,4월 급격한 하락에 이어 5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후, 118만 6000 건의 신규주택 착공되며 이전 대비 17.3% 급증하였다. 또한 건축허가 신청 또한 124만 대로 발표되며 이전 달 보다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는 작년에 비하면 아직까지 낮은 수치이며, 재확산되는 코로나로 인하여 지속적인 반등이 가능한 지는 불확실 하다고 미국 상무부는 발표하였다.
3. 국제 금 가격
- 국제 금 가격의 경우 미국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급증과 함께 경제적 봉쇄가 고조되는 불안한 정세 속에서 안전자산의 일환으로 수요가 늘면서 전일 대비 9.6달러 증가하며 1808.30 달러로 마감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미 국채 금리의 경우에도 증시와 같은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과 상승을 보여주었지만, 마감직전 장기채권물의 금리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5. 개인의견
- 이번주 DOW, NASDAQ, S&P 500의 지표 변화는 아래와 같다
: 이러한 양상은 기술주 실적 발표를 대거 앞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오늘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 발표와 함께 급락한 넷플릭스와 같이, 실적에 따라 주가가 어떻게 방향을 잡을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한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됨에 따라 주식 시장 또한 이전만큼 큰 상승과 랠리를 보여주고는 있지 않은 것 같다. 낙관적인 전망과 기대 속에 빠르게 올라왔던 것 때문일지 아니면 다시 한 번 불안으로 인한 심리가 반영된 것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양상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아무튼 우리도 투자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니 모두 건강 잘 챙기도록 합시다 :) 주말 잘 보내세요
1. DOW (전주대비 596.65 포인트 상승)
2. NASDAQ (전주 대비 -114.25 포인트 감소)
3. S&P 500 (전주 대비 36.69 포인트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