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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6 미국 증시 정리

by 또링또링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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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 : 26,870.10 -> 26,734.71 (전일 대비 135.39 감소)

- NASDAQ : 10,550.49 -> 10,473.83 (전일 대비 76.66 감소)

- S&P 500 : 3,226.56 -> 3,215.57 (전일 대비 10.99 감소)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예상치를 하회하는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와 함께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 반면에 6월 소매 판매 수치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7.5% 이상으로 증가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신호속에서도 재확산되어 가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이로 인한 규제로 인하여 낙관적인 전망만 해서도 안된다고 Capital Economics의 경제학자 Paul Ashworth는 말했다.

 - MAGA로 불리는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1.98%), 애플(-1.23%), 구글(-0.13%), 아마존(-0.30%)은 당일도 하락하며 이번 주 하락세를 이어갔다. 애널리스트들은 다음주부터 발표되는 실적발표에 따라 COVID-19 폭풍우 속에서 탄 비즈니스/모델 트렌드가 어떻게 견뎌내고 있는지 가늠하는 중추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적 자체가 추세의 핵심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또한 이 날 3대 미증시의 하락은 실망스러운 소매 판매 지수로 인하여 4% 이상 급락한 중국 지수의 영향을 받았다.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이 3.2%를 기록하며 이 날 미국 상장 중국 주식들은 큰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주간실업자수당 청구건수 :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된 주간실업자주당 청구건수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는 130만 건으로 집계되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 주 대비 6만건 줄어들며 137.5만 건으로 집계되었다.

 - 소매 판매 지수 :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소매판매지수의 경우 전월 대비 7.5%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지수와, 자동차와 기름을 제외한 소매판매지수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값을 보여주며, lockdown을 일부 해제한 결과에 따른 소비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필라델피아 연은 기업 전망지수 :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에서 발표한 지역 내 제조업 지수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는 24.1로 집계되었으며 전 달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다.

 * 제조업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ISM 제조업지수, 산업생산지수 등과 상관관계가 있는 지수이다.


3. 국제 금 가격

 - ECB(유럽중앙은행)의 코로나로 인한 경기부양 프로그램 규모 확대와 더불어 금리동결 발표와 함께 달러 인덱스가 강화됨에 따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2.70 달러 떨어지며 하락세로 마감하였다


4. 미 국채 금리

 - 3대 지수 하락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는 채권의 경우 금리가 내려가며 가격이 상승하였다.


5. 개인 의견

 - 예상처럼 이번주 빅테크기업의 부진은 지속적으로 보여지고 있는것 같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기업의 기대가 과반영 된 것일려나.. 

 - 유럽의 경우 다시 금리 동결을 발표하며 아직까지 코로나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경제 재건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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