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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일일 이슈

2020/06/26 미국 증시

by 또링또링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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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황

 - DOW : 25745.6 -> 25,015.55 (전일 대비 730.05 감소)

 - NASDAQ : 10,017 -> 9,757.22 (전일 대비 259.78 감소)

 - S&P500 : 3,083.76 ->3,009.05 (전일 대비 74.71 감소)

 

1. 이번 주는 은행&금융주의 변동이 심한 하루였음

 - 미 통화감독청(OCC)는 25일 은행들이 벤처캐피털과 유사 펀드에 대한 투자를 더 늘릴 수 있도록 기존 '볼커룰(Volcker

   Rule)'을 완화하는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발표

 - 반면 연방준비제도(FED)는 34개 대형 은행에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고, 배당금 지급 규모를 현 수준 이하로 제한할 것

   을 OCC 발표 직후에 선언. 연준의 이번 조치는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 평가) 직후에 발표 된 것으로 코로나19로

   맞은 최악의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금융시장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발표했다고 한다.

 - 이로 인해 JPM(제이피모건 체이스) -5.48%, BOC(뱅크 오브 아메리카) -6.35%, WFC(웰스파고) -7.42% 모두 큰 하락을
   보여 주었다.

 

2. 금일 발표 된 경제지표

 - 미국 상무부에서 5월 개인 소득과 지출을 아래와 같이 발표. 개인 소득은 예상치(Consensus -6.4%)를 상회하는 -4.2%로 발표 되었으며, 개인 소비는 예상치(Consensus 8.6%)를 하회하는 8.2%로 나타났다. 개인 소비 지출 지수(Personal Index Expenditure, PCE) 예상치를 상회하는 -.1%를 기록했다.

 

3. 국제 금 가격

 -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증가와 경제재개 활동을 중단하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인해 국제 금 가격은 상승세를 보임.

4. 미 국채 금리

 - 금과 마찬가지로 안전 자산 선호 현상과 함께 채권에도 수요가 몰리며,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

 [국채의 가격은 금리와 반비례 함]

5. 개인 의견

 - 유동성으로 버텨오며 올라왔던 장이지만 다시 2차 코로나 확산 우려와 금융 시장과 실물경제의 괴리 현상에 대한 의문이 이제 서서히 가중되는 듯 하다. 승승장구 하던 기술주마저 하락으로 뒤돌아 섰던 한 주였기에 앞으로 변동성은 이전 보다 더 커질 듯 하다. 곧 2분기 경제 지표와 실적 또한 발표될텐데, 이를 잘 모니터링하고 투자의 방향을 잡아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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