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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일일 이슈

미국 증시 정리_20.11.20_코로나 확진자 급증 속 하락세의 한주를 보낸 미 증시

by 또링또링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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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 : 29,483.23 -> 29,263.48 (전일 대비 219.75 포인트 하락)

- NASDAQ : 11,904.71 -> 11,854.97 (전일 대비 49.74 포인트 하락)

- S&P 500 : 3,581.87 -> 3,557.54 (전일 대비 24.33 포인트 하락)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함께 하락의 한 주를 보낸 미 증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 주 미 증시는 이로 인하여 저번주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주 마지막 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219.75 포인트(-0.75%) 하락하며 29,263.48,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9.74 포인트(-0.48%) 하락하며 11,854.97, S&P 500은 전일 대비 24.33 포인트(-0.68%) 하락하며 3,557.54로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현재 7일 평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16만 5,029명이며 일주일 전보다 24%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목요일 하루에만 18만 7833건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많은 주들이 재개장 계획을 철회하고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오후 10시에서 5시 사이에 불필요한 업무와 집회를 중단하도록 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 또한 다음주 추수감사절 여행을 자제할 것을 미국인들에게 권고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3주만에 처음으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0.7% 하락하였으며, S&P 500 지수는 0.8% 하락하였습니다.

 

므누신 재무장관의 일부 대출 프로그램 종료 선언, 미 증시에 하락세 더해...

지난 목요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메인 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과 회사채를 사들이는 연준 부양책을 종료하겠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지원 자금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는 이러한 므누신의 행보는 재정여건을 조이고 잘못된 순간에 시장의 안전망을 걷어낼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더블라인 캐피털 CEO는 연준의 지원 없이 시장이 버틸 수 있겠냐며 훈련 바퀴가 빠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이러한 반응 속에 금요일 므누신 재무장관은 사람들이 이 결정을 오해하고 있다고 하며 필요하다면 지원할 자금은 여전히 많다고 해명하였습니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이 날은 중요 경제 지표 발표가 따로 없기에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3. 국제 금 가격

이번 주의 마지막 날 금은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일 대비 10.90 달러 상승하며 1,872.40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4. 미 채권 금리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연준의 긴급자금 프로그램 중 일부를 종류한다는 소식과 함께 채권금리는 하락하였습니다.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전일 대비 0.03 포인트 하락하며 0.83%를 기록하였으며, 3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 또한 전일 대비 0.05 포인트 하락하며 1.53%를 기록하였습니다. 

 

5. 개인 의견

일 마치고 몽롱한 상태에서 작성하다 보니 헤롱헤롱 하네요. 아무래도 이번 주는 부정적인 견해가 미 증시를 사로잡으며 하방 압력이 다소 작용한 그런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다소 재미도 없고 지지부진한 장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너무 기대에만 넘쳐 가치 이상의 주가를 보이며 불안한 장이 나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엄청 주관적인 견해...) 

주말은 다들 잠시나마 증시 창 보는 건 잊고 신경쓰지 못했던 그러한 것들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날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주말, 연말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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