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 26,428.32 -> 26,664.40 (전일 대비 236.08 상승)
- NASDAQ : 10,745.28 -> 10,902.80 ((전일 대비 157.52 상승)
- S&P 500 : 3,271.12 -> 3,294.61 (전일 대비 23.49 상승)
1. 일일 시황 및 주요 내용 요약
- 8월의 첫 거래일, 4개월 연속 상승 추세를 따라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이 날 나스닥은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S&P 500 지수도 2월 21일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폭이 큰 하루였다. 애플은 지난 주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와 더불어 액면 분할 소식과 함께 3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소셜 비디오 앱 틱톡 인수를 위한 대화에 나섰다는 소식과 함께 5% 이상 급등 하였다.
- 이런 주식시장과 더불어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코로나 경제 부양 법안에 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기 부양 법안 중 가장 핵심 논쟁은 지난 3월 주당 600달러로 책정되어 7월 31일에 만료된 실업자 지원에 대한 정부의 부양책이다. 백악관은 연방정부의 주당 200달러로 줄이는 데에 찬성하고 있는데 비해 민주당은 600달러 수준해서 유지하라고 요구하며 아직까지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2. 금일 발표된 경제 지표
-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 ISM(공급자협회)에서 300개 기업에 대하여 월간 조사를 통하여 제조업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제조업구매자지수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는 54.2로 집계 되었다. 이 외에도 신규주문, 재고주문, 생산, 고용 등이 저번 달 대비 늘며 개선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3. 국제 금 가격
- 금의 경우 미국 달러의 저금리 기조 현상이 장기화 됨에 따라 그 수요와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달러 인덱스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양적완화와 저금리 현상으로 그 값이 연초대비 내려가며 금과 반대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4. 미 국채 금리
- 미 채권의 경우 증시 상승과 함께,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장기물의 경우 금리가 소폭 상승하여 장을 마감하였다. 대표적인 30년 물의 경우 전 주 대비 0.03오르며 1.23%에 10년 물의 경우 0.56%에 장을 마감하였다.
5. 개인 의견
- 늦게 퇴근을 하는 날이면 일일 이슈를 하루가 거의 다 지나고 나서야 포스팅 하는 일이 있습니다 ㅠㅠ... 물론 제가 공부하려고 글을 작성하는 의도도 있지만, 다른 분들 또한 여러 곳에서 정보를 찾아다니기 보다 이 하나의 글에서 집약적이고 간략화된 정보를 통해 시간절약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기에.. 퇴근 후에도 이렇게 자리에 앉아 간단하게 나마 포스팅 합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라며 내일 또 찾아뵐게요 :)
